28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함정조리사 모집인원은 총 8명(8급 5명, 9급 3명)이며, 응시자격은 일반직 8급의 경우 △ 조리 기능장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조리 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경력자 △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4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 경력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며, 일반직 9급은 △ 조리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조리 관련 근무 경력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사방호직 기간제 근로자 모집인원은 총 5명(일근 1명, 교대 4명)으로 경비업법, 청원경찰법 등에 따른 방호·경비 및 보안 관련 업무 경력 또는 경찰공무원·경호공무원·직업군인(부사관 이상)·교정직 공무원 경력 등 관련 분야 근무경력 1년 이상 보유자면 응시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동해해경청은 아래와 같이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기간제 근로자(청사방호)는 2022년 7월 25부터 8월 4일까지(11일간)이며, 함정조리사(일반직 8급 및 9급)는 2022년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13일간)이다.
이번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채용정보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2분경 강릉 안목에서 남항진 방향 다리 난간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후 7시 58분경 현장에 도착한 강릉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은 해상에 추락해 떠 있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경찰관 3명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어 곧바로 119구급대에서 강릉 A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28일 오전 병원으로부터 확인한바 환자는 의식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추락한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동해해경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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