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전국에서 어르신들 가장 행복한 노인복지 으뜸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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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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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전용목욕탕, 경로식당 등 갖춰 9월 준공 예정

[사진=의왕시]

민선8기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 시장은 30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현장을 찾아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노인복지 으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김 시장은 9월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노인전용목욕탕과 경로식당 등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사진=의왕시]

이날 김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본관과 이어지는 동선, 목욕탕의 높이와 바닥재, 안전펜스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지를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또 별관 건립 후 아름채 본관의 공간 재배치 방안을 논의하며, 급속한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고천·초평·월암지구 개발 등 증가하는 노인복지관 이용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실 확충과 효율적인 공간 리모델링 추진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목욕탕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아름채 별관 건립공사를 이른 시일 내 준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의왕시]

한편, 김 시장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내손동 사랑채 노인복지관에 노인전용목욕탕을 개관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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