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51.1%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차는 지난 7월 내수 4257대, 수출 1만2416대 등 총 1만6673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국내 판매량은 14.1%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량은 104.4%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로, 한 달간 2517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쿠페형 SUV XM3가 1254대 팔리며 뒤를 이었다. 중형 세단 SM6은 지난달 45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해외 실적을 견인한 차종은 1만1431대가 선적된 XM3(르노 뉴 아르카나)다. 가을께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XM3 수출의 63%를 차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9만2829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6만6959대보다 38.6%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차는 지난 7월 내수 4257대, 수출 1만2416대 등 총 1만6673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국내 판매량은 14.1%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량은 104.4%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로, 한 달간 2517대 판매됐다. 같은 기간 쿠페형 SUV XM3가 1254대 팔리며 뒤를 이었다. 중형 세단 SM6은 지난달 45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해외 실적을 견인한 차종은 1만1431대가 선적된 XM3(르노 뉴 아르카나)다. 가을께 국내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체 XM3 수출의 6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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