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업 주가 6%↑…홍준표 "이준석 마음에 안 든다고 당 혼란 밀어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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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8-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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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보광산업 주가가 상승 중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광산업은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6.13%) 오른 6930원에 거래 중이다.

보광산업은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주다.

홍 시장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대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당까지 혼란으로 밀어 넣어서야 되겠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당을 이끌어갈 동력을 상실한 지도부라면 지도부는 총사퇴하고 원내대표를 다시 선출해서 새 원내대표에게 지도부 구성권을 일임해 당대표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것이 법적 분쟁없는 상식적인 해결책이 될텐데 왜 자꾸 꼼수로 돌파 하려고 하는지 참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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