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일 오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 만남은 대통령 휴가 일정 등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오늘 오전 브리핑 내용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혼선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펠로시 의장 방한 일정이 대통령 휴가 일정과 겹쳤기 때문에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휴가 중임에도 펠로시 의장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일부 보도를 전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재차 공지를 내서 윤 대통령과 펠로시 의장의 만남을 최종 부인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측간 회동) 조율도 오가지 않았다"며 "미국 측에서 제안이 온 것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일 오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 만남은 대통령 휴가 일정 등으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오늘 오전 브리핑 내용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혼선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펠로시 의장 방한 일정이 대통령 휴가 일정과 겹쳤기 때문에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휴가 중임에도 펠로시 의장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일부 보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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