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둥고속철도의 건설현장 모습. 맨 오른쪽이 고속철도 건설현장이다. (사진=KAI 제공)]
인도네시아 철도공사(KAI)는 3일, 수도 자카르타-서자바주 반둥 고속철도 편도요금이 25만~35만루피아(약 2200~3100엔)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KAI의 조니 홍보부부장은 요금에 대해 현재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반둥고속철도는 중국고속철도의 차량 ‘KCIC400AF’를 8량편성으로 운행한다. VIP클래스가 18석, 퍼스트클래스가 28석, 기타가 555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 고속철도 공사 진척률은 85%. 11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맞춰 동적시범운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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