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민선8기 7대 비전 공약 성실히 이행 시민들 기대 부응하도록 최선 다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04 15: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의왕시]

민선8기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4일 "민선8기 비전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해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선8기 공약 사업은 시민들과 함께 명품 도시 의왕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계획들이 담겨져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발표한 선거공보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등을 1차로 전수조사 한 뒤, 2차로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공약사업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시장은 수도권 남부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비전 7대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정 주요 방향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 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등이다.   

앞서 김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 재직 당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시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획기적 지원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 복지 분야 등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사진=의왕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친환경 도시개발사업, 첨단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제2(부곡동)·제3(포일동)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명확하게 제시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시 전역을 관통하는 4개의 복선전철사업을 비롯한 지역별 균형 잡힌 도시인프라 확충사업과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와 해소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한다는 평소 시정 철학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