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 전면 개방 등
시에 따르면, 문원체육공원 바닥분수 및 물놀이터 조성사업은 과천시가 경기도 지역현안부문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전액인 19억6000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바닥분수, 물놀이터, 야외데크쉼터 등으로 재조성한 사업이다.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물놀이터와 바닥분수는 최첨단 살균정화시스템으로 물이 순환되는 동안 살균과 여과가 동시에 이뤄지고, 하루에 한번씩 깨끗한 물로 교체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신계용 시장은 “동화 속 상상의 나라 잭과 사과나무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용규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지식기반산업용지 내 펄어비스 과천신사옥 본사 이전
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입주예정 기업 중 첫 번째로 입주하는 펄어비스 신사옥 건립 입주식에 참여했다.
과천지식 12-1 블록에 위치한 펄어비스 과천신사옥은 지하5층, 지상15층 규모로 업무시설, 어린이집, 카페, 농구장 등 업무공간과 직원 후생복지시설이 조화를 이룬 최첨단 시설로 꾸며졌다.
신 시장은 “세계적 글로벌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첫 입주기업이 돼 매우 기쁘다"면서 "신작 개발 성공을 통해 앞으로도 더 번창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으뜸 기업으로 위상을 세워주기 바란다”고 덧붙엿다.
한편, 펄어비스는 공공기여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코딩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