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금교 지점 홍수주의보 발령...오후 8시 30분 기준 현재 수위는 5.01m

  • 오후 9시 30분쯤 수위 해발기준 9.996m 육박할 듯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택시승차장에서 줄을 서 택시에 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서울시 오금교 지점의 수위가 지속 상승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8일 전했다.

통제소 측은 오후 9시 30분께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7m, 해발기준 9.996m)를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후 8시 30분 기준 현재 수위는 5.01m다.

통제소 측은 한강 서울 지역 주민들을 향해 유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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