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관내에도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여름 휴가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시청으로 복귀해 현장 피해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곧바로 현장 피해 상황점검에 들어갔다.
현장점검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우선적으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에 김 시장은 동별 예찰활동과 현장조치 강화를 지시하고,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 현장근무조를 포함한 117명이 상황근무에 들어가도록 조처한 상태다.
한편, 김 시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와 이재민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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