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프랜차이즈 자사앱 개발 돕는다… 20여개사 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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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8-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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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메프오 플러스'로 자사앱 개발 활발

  • 위메프오 "IT 서비스 지원 박차"

[사진=위메프오]



위메프오가 프랜차이즈 업체의 자사앱 구축을 돕는 ‘위메프오 플러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위메프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위메프오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스쿨푸드‧얌샘김밥‧혼밥대왕 등 20여 곳의 프랜차이즈가 자사앱을 출시했다.
 
이달 들어서도 구도로통닭·리얼안심탕수육·구테로이테·그라놀로지 등 프랜차이즈 4곳이 위메프오 플러스를 통해 자사앱을 오픈했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프랜차이즈 자체 플랫폼 구축에 도움을 주는 통합 D2C(Ditect to Consumer) 솔루션이다. 자사앱·웹사이트 개발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어 프랜차이즈와 외식업주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출발했다.
 
위메프오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배달과 픽업 서비스는 물론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커피 전문점 ‘구테로이테’와 프리미엄 비건 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는 이달 중 자사앱을 통해 원두와 그래놀라의 전국 택배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구이 통닭 프랜차이즈 ‘구도로통닭’은 앱 출시 기념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전체 금액의 10%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끝없이 오르는 배달 수수료로 외식업주와 고객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많은 프랜차이즈가 위메프오 플러스로 자사앱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앱 사용에 대한 고객의 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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