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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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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8-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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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제안해 본회의 승인

동해시의회 제2차 행감특위(소회의실) [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가 11일, 하루 일정으로 제324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이창수 위원장은 오는 9월에 열릴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일정, 감사대상 사무, 감사대상 부서 및 기관 등이 담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제안해 본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동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내실있고 성실한 자료준비와 함께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누수없는 사전점검을 주문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내일(Rail)하우스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제공]

이와 더불어,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동해시 취약계층 아동 3가구를 대상으로 ‘The 좋은 친환경 내일(Rail)하우스’봉사를 시행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하여 미래세대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됐으며, 강원본부 직원들이 동해시 취약계층 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가구 조립, 짐정리 등을 도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산화탄소 감소,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개선 등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에너지 단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친환경 키트 제공도 함께 이뤄졌다고 전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폭염, 태풍, 코로나19로 지역 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시기”라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이 이럴 때 일수록 더 나은 집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환경부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이와 함께,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11일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강릉역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여행 캠페인’ 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ESG경영 선포에 따라 환경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환경부와 한국철도 강원본부 근무자 총 10여명이 참여하여 강릉역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과 여행용 고체바( 샴푸, 바디워시 등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지 않고 고체로 만들어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 등을 나눠주며 2050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행객들이 탄소중립 실천 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수칙 부채 나눔 △탄소중립 다짐 포토부스 운영 △친환경 여행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화섭 강원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하며 탄소배출을 절감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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