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에서 50분 가량에 걸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규모와 형식 등은 아직 미정이지만 대규모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윤 대통령이 '기념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 진행하는 만큼 별도의 기자회견은 불필요하다는 기류가 강했다.
그러나 취임 100일 계기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주장이 더 힘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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