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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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김규남 기자
입력 2022-08-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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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을 맞이해 성주 성밖숲에서 전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모습 [사진=성주군]

최근 들어 개인주의와 행복추구주의의 팽배로 인해 국가관이 많이 쇠퇴해 국기에 대한 중요성과 존중심이 희박해져가 이를 염려한 지역의 한 단체가 태극기 달기 캠패인을 전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경북성주군지회(회장 박철규)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 성주 성밖숲에서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캠페인을 펼쳤다고 성주군이 밝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군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100세트 및 올바른 국기 게양법 전단지 200장을 무료로 배부하고, 국경일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 회원은 "군민 모두가 함께 태극기 달기운동을 실천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뜻을 되새기며 광복의 역사를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위에도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교육수료[사진=성주군]

또한 성주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청년농업인 4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성공적인 농업·농촌 적응을 목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농가에서 1:1 컨설팅을 통한 경영 진단·분석부터 집합 컨설팅까지 알차게 구성돼 청년농업인의 성장동력 확보에 도움이 됐다.
 
이번 컨설팅을 진행했던 인사이트플로우 김종옥 대표는 청년 농업인 분들의 의지와 열정을 높이 평가하시면서“부족한 기반 속에서 농가 별 경영 상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면서 역량 강화를 위해 열심히 했던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교육 총 평을 밝혔다.
 
또한 이번 컨설팅 교육을 수강 한 한 교육생은 “원가 계산서 작성 및 사업 계획서 구상 등 여러모로 알차고 좋은 과정 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컨설팅이 청년농업인들의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컨설팅 결과를 재 점검하고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심화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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