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1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범 광복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광복회 안산시지회 문해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장의주·김지수 후손인 장현덕, 김충신씨에게 독립정신 계승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재단, 체험활동 Mission Blue 운영
이와 함께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Mission Blue를 운영해 시선을 끈다.
본 프로그램은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전문교육을 받고, 체험을 거쳐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해양경찰과 연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2018년도부터 실시해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체 운영했으나 이날 관내 초등학생 4학년~6학년 20명과 함께 대부도 공원내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한편, 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는 “안산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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