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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아시아를 함께 순방한 하원 대표단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대만미국협회(AIT)는 성명을 통해 미 의회 대표단이 14~15일 대만을 방문해 대만 고위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대만 관계와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AIT는 전했다.
대만을 방문하는 의원들은 민주당 소속 에드 마키, 존 가라멘디, 앨런 로언솔, 돈 바이어 의원과 공화당 아우무아 콜먼 라데와겐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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