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방송총국(CMG)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는 중국 베이징 무톈위장성에서 서울, 부산, 제주도, 목포 등 한국 유명 관광풍경구의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13일부터 27일까지 연다며 이번 사진전에서 한국 사계절의 수려한 매력이 한껏 발산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종화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장, 윤호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비즈니스센터장, 정민영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중국대표처 수석대표, 유영승 중칭뤼아오유국제관광유한회사 부총재 등 인사가 참석했다.
진종화 지사장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 문화가 서로 공존하고 양국 간 우정이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진전이 양국 문화관광 분야에서 적극적인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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