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신제품에 대해 공시지원금 최대 65만원을 책정했다. 선택한 요금제에 따라 지원금은 상이하며, 공시지원금 확정은 개통이 시작되는 오는 23일 이후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15만6000원에서 최대 65만원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9만7500원이다.
통신사별로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다. 갤럭시 Z 폴드4 512GB 모델을 기준으로 월 13만원인 티빙/지니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에서는 65만원의 공시지원금과 9만7500원의 추가지원금을 준다. 월 2만8000원의 5G 주니어 슬림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15만6000원과 추가지원금 2만3400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월 2만6000원의 어린이 요금제(5G ZEM플랜 베스트) 가입 시 15만6400원(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을 지원하며, 월 12만5000원 요금제(5GX 플래티넘) 선택 시 59만8000원(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월 8만5000원 요금제(5G 프리미어 에센셜) 선택 시 공시지원금 50만원과 추가지원금 7만5000원을 제공하고, 월 2만900원의 어린이 요금제(5G 키즈 29) 선택 시 공시지원금 17만5000원과 추가지원금 2만6250원을 지원한다.
통신업계가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 출시한 Z 폴드3의 공시지원금은 15만원~24만원 수준이었다. 이와 달리 상대적으로 단말기 가격이 저렴한 Z 플립3는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해 11월 말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되면서 이동통신사에 따라 최대 62만원까지 확대된 바 있다.
이번 Z 폴드4와 Z 플립4의 경우 두 모델 모두 출고가는 각각 211만9700원(512GB), 147만4000원 등으로 이전 세대 제품보다 10만~20만원 상승했지만, 공시지원금은 사전예약 단계부터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해 폴더블 및 5G 단말기 흥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15만6000원에서 최대 65만원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9만7500원이다.
통신사별로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다. 갤럭시 Z 폴드4 512GB 모델을 기준으로 월 13만원인 티빙/지니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에서는 65만원의 공시지원금과 9만7500원의 추가지원금을 준다. 월 2만8000원의 5G 주니어 슬림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15만6000원과 추가지원금 2만3400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월 2만6000원의 어린이 요금제(5G ZEM플랜 베스트) 가입 시 15만6400원(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을 지원하며, 월 12만5000원 요금제(5GX 플래티넘) 선택 시 59만8000원(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을 지원한다.
통신업계가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지난 2021년 출시한 Z 폴드3의 공시지원금은 15만원~24만원 수준이었다. 이와 달리 상대적으로 단말기 가격이 저렴한 Z 플립3는 공시지원금이 최대 50만원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해 11월 말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되면서 이동통신사에 따라 최대 62만원까지 확대된 바 있다.
이번 Z 폴드4와 Z 플립4의 경우 두 모델 모두 출고가는 각각 211만9700원(512GB), 147만4000원 등으로 이전 세대 제품보다 10만~20만원 상승했지만, 공시지원금은 사전예약 단계부터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해 폴더블 및 5G 단말기 흥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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