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8/16/20220816114010182140.png)
[사진=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7일 명동 포스트 타워에서 '우리 아이 치아 건강'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인 광주·세종 지역 보건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한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했을 때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5학년(지난해 4학년)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광주·세종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와 소아치과 전문가인 박소연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다.
변효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다음 세대 사회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로 건강수명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