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정우성 '헌트', 개봉 7일차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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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8-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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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포스터[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정재 감독의 영화 '헌트'가 개봉 7일 차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헌트'는 이날 오전 11시 42분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지난 10일 개봉해 연일 박스오피스(흥행 수익) 1위를 기록 중인 '헌트'는 주말부터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연휴까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0억 원이 투입된 '헌트'의 손익분기점은 약 420만 명이다. 

'헌트' 제작진은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정만식의 영상을 게재하며 '200만 돌파'를 자축했다. 

개봉 7일 차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강자로 우뚝 선 영화 '헌트'인 만큼 개봉 2주 차의 흥행 성적도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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