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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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8-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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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중점 과제 반드시 성공시켜야

  •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성료

[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최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7월 중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실국소에서 선정한 시정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방안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중점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반드시 성공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옮기고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성료

[사진=평택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부제: 인권감수성으로 떠나는 여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1부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인권 감수성 체험부스 등 다양한 매개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공연과 비전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프리즘’의 청소년 노동인권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저자 이태숙 작가의 청소년 인권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평화인권 감수성 토론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며 세상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자 조민주(평택여자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비전고등학교 프리즘의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연극까지 이제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무대였다”며 “멋진 공연 등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인권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인권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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