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에서 올해 상반기 보수로 17억3900만원을 받았다.
이마트는 정 부회장이 올 상반기에 급여 9억6900만원, 상여 7억7700만원을 합쳐 총 17억3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8억7000만원)보다 7% 감소한 수치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15억3300만원,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15억33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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