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의 교육과정은 시민주권(참여), 성평등, 환경권, 문화 다양성, 평화 등 5개로 각 과정별로 150명 또는 300명 규모로 운영되며 학습 대상은 청소년과 노인 등 과정별로 다르다.
시민주권(참여), 성평등, 환경권, 문화 다양성 등 4개 과정은 온라인 학습 영상과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되며 평화 과정은 도내 학교와 청소년 기관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도민, 도내 소재 학교와 청소년 기관 등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과정별 중복신청은 불가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내 ‘모집정보’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31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귀농 설계, 재배 기술, 판로 개척 등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
이곳에서는 귀농 설계, 품목별 재배 기술, 스마트팜(smart farm), 판로 개척, 농촌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농업 창업자금 지원사업’, ‘주택 구입 자금 지원사업’ 등 경기도 귀농귀촌 정책과 관련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실 운영일은 오는 18일에 이어 11월 25일까지 매월 2회, 총 7회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최연철 도귀농귀촌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실’이 방문객의 성공적인 경기도 귀농귀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 30곳 모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보유 등 신청 자격 확인 필요
재단에 따르면 ‘도자기거리’는 재단이 2020년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운영 중인 도자기 전문 온라인 쇼핑 채널이며 이천, 여주, 광주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 작가, 도예 명장 등 총 173곳의 도예 업체가 입점해 있다.
신청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오프라인 요장(窯場) 보유 △직접 제작한 수제 도자 상품 판매 △사업자등록증 및 통신판매업 신고증 보유 등 3가지 모두 해당하는 도예 업체로 총 30곳을 모집한다. 1차 외부 심사와 네이버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도자기거리’에 직접 상품 등록이 가능하며, 네이버 검수 후 최종적으로 등록 상품이 노출되며 오는 11월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 △상품·영상 촬영 △온라인 광고 교육 등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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