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배우 김혜수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김혜수가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기업의 방향성을 대변해왔던 기존 모델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6년 경동나비엔의 전속 모델로 선정된 유지태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소개했다.
두 모델이 출연하는 경동나비엔의 TV 광고는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시대를 열고 글로벌로 무대를 넓히는 등 보일러 혁신을 주도해온 경동나비엔이 준비한 새로운 변화를 알리기 위해 김혜수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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