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민간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민간 스스로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며 "기업과 주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정부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20분 가까이 진행된 모두발언에서 '정상화'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언급하며 '전 정부 정책 뒤집기'를 주요 성과로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일방적이고 이념에 기반한 탈원전 정책을 폐기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의 원전 산업을 다시 살려냈다"며 "탈원전 폐기를 선언하고, 나토정상회의 때 적극적인 한국 원전 발주 움직임이 시작됐고, 앞으로도 제가 직접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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