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신 시장은 집중호우로 범람한 탄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단체와 합동 복구작업을 벌이면서 "현장에서 함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신기교 인근에서 실시된 이번 복구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6개 유관단체와 공무들이 힘을 합쳐 구슬땀을 흘렸다.
신 시장은 집중호우가 멈춘 지난 10일부터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등 관내 수해 복구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신 시장 등은 금일 복구작업으로 10여 톤에 달하는 토사물과 쓰레기를 수거됐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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