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아파트가 최고 32층, 총 825가구 규모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잠실우성4차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송파구 잠실동 320번지 일대 잠실우성4차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2017년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용적률 247.8%를 적용받아 최고 32층 이하, 825가구(소형 임대 93가구)로 탈바꿈 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사업이 가결되면서 송파구 일대 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