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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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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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원도심 재개발 진행 토대 마련

군포시청사 전경 [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가 관계 전문가 구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구성을 모두 마치면서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과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 운영을 위한 관계 전문가 모집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됐다.

건축, 경관, 도시계획, 정비, 교통, 법률, 세무회계, 감정평가 전문가 76명이 지원하고 자격을 갖춘 52명이 최종 선정됐다.

관계 전문가는 각 분과별로 참여하여 주거 환경 개선 촉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민·관 TF팀’은 군포시 부시장을 팀장, 미래성장국장을 부팀장으로 4개 분과(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사업)로 이뤄지며, 분과별로 담당 공무원과 관계전문가, 주민 관계자가 참여하여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주거환경개선 촉진 민·관 TF팀’과 함께 향후 ‘군포시 주거환경 개선 촉진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거 정비 정책개발, 정부 건의 등을 전담하는 팀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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