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현장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무원이 투입됐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민가에 내려온 토사물을 제거했다.
또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방 쌓기 등의 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북부지방산림청 직원은 “수해 피해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피해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임 임하수 청장은 취임식에서 산림 르네상스 실현을 이끄는 기관이 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 내용은 △3대 산림재해의 철저한 관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및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내부 소통 활성화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특히 취임 후 첫 행보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산림다중이용시설 및 산림토목사업장의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내 사업장의 산림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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