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수해 현장 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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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8-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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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산북면 수해 현장에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무원 투입

[사진=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경기도 여주시 북산면 수해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수해 현장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무원이 투입됐으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민가에 내려온 토사물을 제거했다.
 
또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제방 쌓기 등의 예방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북부지방산림청 직원은 “수해 피해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피해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1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제42대 임하수 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임하수 청장은 취임식에서 산림 르네상스 실현을 이끄는 기관이 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 내용은 △3대 산림재해의 철저한 관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및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내부 소통 활성화로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특히 취임 후 첫 행보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산림다중이용시설 및 산림토목사업장의 집중호우 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관내 사업장의 산림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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