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대부포도 농가 돕기 판촉활동 적극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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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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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도 격려

[사진=안산시]

민선8기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대부도 포도농가 돕기 홍보활동에 나서고,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 선전을 기원하는 등 민생을 살피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시장은 18일 안산시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부도 포도 판촉 활동을 벌였다.

박소혜 MC와 함께 대부도 특산품인 샤인머스켓과 캠밸얼리 포도, 대부도 와인 등을 소개하며, 우수한 품질의 대부도 포도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대부도 포도는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강렬한 태양 빛을 머금고 자라 당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서라도 한 박스 더 구매해 달라”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시민과 함께 응원
 

[사진=안산시]

이어, 이 시장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결단식을 찾아 선전을 기원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달 1~3일까지 용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가 13개 종목에서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17 176명이 출전한다고 귀띔한다.

이날 결단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목별 선수 대표와, 가맹경기단체장,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역경을 딛고 대회에 출전하는 한분 한분이 모두 자랑스럽다”며 “그 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74만 안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안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3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안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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