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 우수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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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8-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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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 논문에 고창소방서 '중소도시 도심 이동 및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소방력 배치방안' 선정

전북소방본부는 19일 ‘제34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 입상한 우수관서에 대해 시상했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19일 ‘제34회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에 입상한 우수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북소방본부 주관의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을 통해 소방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결과, 최우수 논문에는 고창소방서의 ‘중소도시 도심 이동 및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소방력 배치방안’이 선정됐다. 

이 논문은 대도시로의 도심 이동 및 중소도시 고령화 문제 등 인구변화에 따른 다양한 소방수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적의 소방력 배치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창소방서는 9~10월 중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밖에 우수 논문으로는 완주소방서의 ‘소방활동 검토회의 상례화 필요성’, 장려 논문으로는 전주 완산소방서의 ‘요양병원 피난 안전성 평가 및 확보방안’이 각각 차지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지난 여름 연구반원들이 흘린 땀방울의 성과에 노고를 치하한다”며 “연구 결과가 정책에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덕진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사진=전주덕진소방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덕진소방서에 따르면 벌쏘임 사고는 7월부터 급증해 벌초, 성묘 등의 활동이 증가하는 9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이에 덕진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 수칙으로 △벌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벌집 유무 확인하기 △벌은 냄새에 자극을 받으며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하기 △밝은 색보다 검고 어두운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니 검은색 옷 또한 피하기 등을 권장했다. 

또한 주위에 벌이 있을 때에는 옷이나 수건으로 흔들어 쫓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벌집 주변에서 10m 이상 벗어나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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