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국회의원과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이 동참했으며 국힘 도의회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 37명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함께 했다.
국힘 소속 도의원들이 찾은 여주시 산북면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무려 420mm의 폭우가 내려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주변의 정전사태와 수도가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해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발생했으나 복구가 더디게 진행됐다.
이날 피해복구 자원봉사는 곽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청소와 도로변 정리를 했다.
한편 여주시 산북면은 이번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건의된 상태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