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경기 성남시 태평동 탄천변 인근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술위원회 임직원 10여명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원예하우스 85개동이 침수피해를 입은 성남시 탄천변 저지대 화훼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쓰레기 수거 등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해체하고, 토사 및 흙탕물로 뒤덮인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며 “예술위원회는 수해복구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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