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당시 문화관광부가 문화유산해설사를 배출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이며 10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 지방자치단체의 평가 및 3개월 이상의 실무 수습을 마쳐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제도와 역할, 관광의 트렌드 제대로 보는 인천, 문화관광해설실전 컨설팅, 전문가와 둘러보는 부평 캠프마켓 등 총 12개 교과목으로 구성하였으며 경인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임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7월에 부평문화원 ‘걷다보니 부평’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도 실시했으며 9월에는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시행할 예정으로 인천 지역 내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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