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100만 통합 전주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전주형 일자리 창출 및 기업도시로 대변혁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실현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복지체계 구축 등 시정방향 및 정책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각종 도비 보조 현안사업들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우 시장과 도의원들은 역동적인 전주 발전을 위해 전주시와 도의회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로운 민선 8기 시정정책 추진과 강한경제 구현 및 전주의 큰 꿈 실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통과 정책 공유가 필요하다”며 “지역 정치권과 더 새롭고 탄탄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귀농·귀촌 체험 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100세 시대를 맞아 50+세대들의 인생후반기 귀농귀촌 체험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 공유와 콘텐츠 개발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에 양 시·군은 △50+세대들의 인생후반기 귀농귀촌 체험을 위한 교육 및 공간 협력 지원 △50+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50+세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 적극 협조와 행·재정적 지원 △전주시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및 홍보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다음 달부터 완주군과 함께 50+세대들을 위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인 ‘완주에서 3일 살기+텃밭농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