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상도 도자문화산업 중심지인 김해 지역 문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와 국내외 도자문화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3국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는 전시 종료 후 2023년 상반기 협력 기관인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으로 작품을 옮겨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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