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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감사 연기 결정...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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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08-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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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 위해 지원 전념" 당부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2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시에 대해 종합감사를 잠정 연기했다. 

도는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성남시 공무원들이 호우 피해복구와 대민 지원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종합감사 연기를 지시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당초 2022년 시․군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6개 팀 33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성남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여기에 성남시가 포함되자 도는 감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결정으로 성남시 공무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응급복구와 피해지원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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