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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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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8-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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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등 수요자 중심의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 민원실을 찾는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선 배려창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전용 창구는 사회적 약자가 민원실을 방문할 경우 순서에 상관없이 배려 창구를 통해 민원서류를 우선적으로 발급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가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면 전용창구로 안내하는 등 일반 민원인보다 우선적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다.

민원 처리를 어려워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밀착 민원서비스로 민원실 내에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서류 대필, 민원상담, 업무담당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민원편람, 확대경, 보청기, 외국어 해석본 등 민원 편의용품을 배치하여 민원인이 필요 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최대한 편안하게 민원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청 김청의, ITF 안성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 2관왕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안성에서 열린 ITF 안성국제남자 테니스 투어대회 복식 및 단식 부문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청의 선수는 지난 20일 이재문(KDB산업은행)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복식 결승에서 호주의 티모시 그레이-토마스 파블레코비치 스미스 조를 2-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했으며 21일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다 소라를 2-1로 꺾고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청의 선수는 “처음으로 홈에서 우승해서 매우 뜻깊다”며 “늘 옆에서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노광춘 감독님과 동료들, 그리고 협회장님과 시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청의 선수는 오는 25일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ITF 대구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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