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첫 전기차 전용공장을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에 짓기로 확정했다. 약 28만㎡ 면적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2025년 완공될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차 측은 주행시험장 부지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신공법 적용 등 신공장 레이아웃 구현을 고려해 최적 부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행시험장 주행시험로, 태양광 설비 등은 울산공장 내 다른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마무리된 임금·단체협약을 통해 울산공장 내 전기차 신규 공장을 짓고 기존 노후 공장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계획대로 지어진다면 전기차 신규 공장은 29년 만에 국내에 새로 건설되는 현대차 공장으로 이름을 올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명회를 열었다. 현대차 측은 주행시험장 부지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신공법 적용 등 신공장 레이아웃 구현을 고려해 최적 부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행시험장 주행시험로, 태양광 설비 등은 울산공장 내 다른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마무리된 임금·단체협약을 통해 울산공장 내 전기차 신규 공장을 짓고 기존 노후 공장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계획대로 지어진다면 전기차 신규 공장은 29년 만에 국내에 새로 건설되는 현대차 공장으로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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