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국민 레저로 떠오른 낚시... "해양도시 인천에서 즐겨보자"

낚시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과 현장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 제공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낚시 시장과 낚시 인구를 위해 최신 낚시용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2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를 오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인천국제낚시&캠핑페어’는 인천관광공사와 전시 전문회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 공동주최로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며 한국 다이와 정식 유통사인 ‘프로피싱’과 국내 대표 낚시장비업체 ‘유정피싱’을 비롯한 낚시용품업체들과 많은 낚시인의 꿈인 캠핑카를 선보인다.

또 ‘카인드캠핑카’와 인기 급상승 중인 차박용품을 취급하는 ‘울프라운지’등 캠핑용품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내보인다. 
 
또한 낚시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들과 기술을 쌓고 싶은 경험자 모두 참가할 수 있는 ‘낚시 캐스팅 시연 및 체험’과‘유명 낚시 프로 강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유명 낚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시장과 행사를 소개하고 20만원 상당의 낚싯대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낚시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경품 중에는 낚시·캠핑용품은 물론 전시 장소인 송도컨벤시아를 거쳐 왕산마리나, 을왕리 해수욕장 등 인천 대표 해양레저 관광지로 갈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승차권도 제공됐다.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이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막을 통해 급성장한 낚시, 캠핑산업과 이에 대한 풍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천이 수도권 낚시&캠핑의 대표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 인천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