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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온라인으로 일본 키타큐슈시 기타하시 겐지 시장과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 시장은 이날 “5년 만에 영상을 통해 다시 만나뵙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타큐슈의 대표축제인 ‘왓쇼이백만여름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돼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대해 기타하시 시장은 “유정복 시장의 인천시장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왓쇼이백만여름축제‘에 맞춰 시장님을 직접 초청해 양 도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아쉽고 다음에는 꼭 초청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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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환담 모습 [사진=인천시]
특히 시와 기타큐슈시는 1988년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이래 여러 분야에서 교류하며 신뢰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시작한 동아시아 우호 박물관 교류사업을 통해 양 도시 시민의 문화 역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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