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지만 코스닥은 소폭 하락하며 간신히 800선을 지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7포인트(0.15%) 오른 2481.0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1.88포인트(0.48%) 오른 2489.14로 출발, 장중 한때 2497.76으로 올랐지만 꾸준히 하락하면서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개인은 254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30억원, 기관은 1005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네이버(-1.02%), 기아(-0.25%), 삼성SDI(-0.17%), 카카오(-0.13%)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1.42%), SK하이닉스(1.06%), 현대차(0.78%), 삼성전자(0.50%),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등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44%), 섬유의복(-1.18%), 비금속광물(-1.11%)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건설업(1.16%), 전기전자(0.71%), 운수장비(0.6%)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2포인트(0.61%%) 내린 802.45로 마감했다. 지수는 2.96포인트(0.37%) 오른 810.33으로 출발했다.
기관은 596억원, 외국인은 571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08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4.03%), 에코프로(-3.97%), 알테오젠(-3.55%), 엘앤에프(-3.15%), 셀트리온제약(-3.09%), 카카오게임즈(-2.25%), 펄어비스(-2.10%), 에코프로비엠(-1.89%)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스튜디오드래곤(0.92%), HLB(0.21%) 등이다.
업종별로는 유통(-1.96%), 종이목재(-1.47%), 일반전기전자(-1.4%)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운송(0.61%), 화학(0.58%), 비금속(0.39%)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초반 회복을 시도했던 증시는 파월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유입되면서 상단이 제한됐다"며 "잭슨홀에서는 통화정책, 특히 긴축 진행의 제약 요인에 대한 논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 또는 성장 둔화 등 다양한 제약요인들이 거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7포인트(0.15%) 오른 2481.0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1.88포인트(0.48%) 오른 2489.14로 출발, 장중 한때 2497.76으로 올랐지만 꾸준히 하락하면서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개인은 254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30억원, 기관은 1005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네이버(-1.02%), 기아(-0.25%), 삼성SDI(-0.17%), 카카오(-0.13%)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1.42%), SK하이닉스(1.06%), 현대차(0.78%), 삼성전자(0.50%), 삼성바이오로직스(0.24%)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92포인트(0.61%%) 내린 802.45로 마감했다. 지수는 2.96포인트(0.37%) 오른 810.33으로 출발했다.
기관은 596억원, 외국인은 571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08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4.03%), 에코프로(-3.97%), 알테오젠(-3.55%), 엘앤에프(-3.15%), 셀트리온제약(-3.09%), 카카오게임즈(-2.25%), 펄어비스(-2.10%), 에코프로비엠(-1.89%)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스튜디오드래곤(0.92%), HLB(0.21%) 등이다.
업종별로는 유통(-1.96%), 종이목재(-1.47%), 일반전기전자(-1.4%)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운송(0.61%), 화학(0.58%), 비금속(0.39%)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장초반 회복을 시도했던 증시는 파월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유입되면서 상단이 제한됐다"며 "잭슨홀에서는 통화정책, 특히 긴축 진행의 제약 요인에 대한 논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 또는 성장 둔화 등 다양한 제약요인들이 거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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