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에 참여할 핵심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컴투스는 다음달 25일 자정까지 컴투스 채용 웹사이트에서 아트 전 직군, 테크니컬 아티스트(TA),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직군 입사 지원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원자는 기본 인적 사항과 업무 경력, 역량을 보여 줄 간단한 정보와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는 '간편 지원' 방식으로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다.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된다. 프로그래머 직군 신입 지원자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필기 테스트를 진행한다.
서류 전형 합격 여부는 지원일로부터 2주 이내에 발표되고 9~10월 사이에 면접이 진행돼 10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와 정식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모든 면접은 비대면 화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입사자 전원에게 입사와 동시에 리프레시 휴가 일주일을 제공하고 사내 추천 제도로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 임직원과 입사자에게 각각 감사 보너스와 웰컴 보너스 300만원을 지급한다. 사외 추천으로 채용이 진행돼도 추천 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국내 최초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모', 전 세계 다운로드 1억5000만건을 넘겨 8년 이상 흥행 중인 수집형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난 16일 국내 출시 후 인기몰이 중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다양한 RPG를 서비스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채용을 바탕으로 미래 게임 시장을 이끌 RPG를 개발하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