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문제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 확인을 3차례 실시했으며, 금일 실시한 현지확인의 주요 목적은 유·무연탄 보관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 의원들은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토론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하는 행정 사무감사인만큼, 꼼꼼히 살피고 시정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바로 잡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주요현안 추진상황보고 등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광우 위원장은 제23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원학 위원장은 제23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세무과, 기획조정실(읍면동), 문화홍보실, 경제진흥국 소관에 대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에 제1차 본회의 주요 내용으로 제238회 삼척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원안가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원안가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 원안가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주요현안 추진상황보고(삼척의료원 이전 추진현황 및 향후 방안,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원안가결이 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양희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시행을 앞두고, 기부활성화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등 긍정적인 측면이 기대되나 이에 따른 지자체간 경쟁 과열 등 부작용도 우려되는 만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방안 주문했다.
또한 권정복 의원은 향후 SNS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전자시스템 도입 시 어르신 등 정보활용약자를 위한 대책을 사전에 강구하는 주문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용역수립 시 과감한 예산을 투입하여 양질의 용역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광우 의원은 소송비용 예산편성 시 민간에 대한 보상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반사항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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