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보너스 타수 4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임성재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0명만 남아 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이 대회 우승자가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며 보너스 1800만 달러(약 241억원)를 가져간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날 4타를 줄여 1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미국)는 17언더파로 2타 차 단독 2위다. 욘 람(스페인)이 13언더파로 단독 3위에서 선두권을 추격 중이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보너스 타수 4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 임성재는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자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임성재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0명만 남아 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이 대회 우승자가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며 보너스 1800만 달러(약 241억원)를 가져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