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상품권)’을 신규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이다.
중기부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2009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다. 출시 당시 200억원 수준으로 시작해 올해 3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처음 종이 형태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작돼 2019년 QR방식의 모바일상품권이 출시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앱을 활용한 새로운 카드상품권을 출시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선택권이 보다 넓어지게 됐다”고 자평했다.
카드상품권의 장점은 기존 종이상품권과 달리 신분증 지참 후 은행에 가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새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실물 카드결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40%의 소득공제율로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한 카드상품권의 구매금액은 그대로 해당 카드 사용실적에 포함된다. 포인트 적립, 할인 등 해당 카드 고유의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존 종이상품권은 할인율 5%에 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했다. 반면 카드상품권은 할인율 10%로 2배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9월 한 달 동안 국민들의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올해 카드상품권은 1조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내년 발행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29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향후 관련 앱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드상품권은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신용·체크)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 후 실물 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신규 상품권이다.
중기부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2009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다. 출시 당시 200억원 수준으로 시작해 올해 3조5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처음 종이 형태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작돼 2019년 QR방식의 모바일상품권이 출시됐다.
카드상품권의 장점은 기존 종이상품권과 달리 신분증 지참 후 은행에 가지 않고도 24시간 언제든 비대면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새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 중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실물 카드결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40%의 소득공제율로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한 카드상품권의 구매금액은 그대로 해당 카드 사용실적에 포함된다. 포인트 적립, 할인 등 해당 카드 고유의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기존 종이상품권은 할인율 5%에 월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했다. 반면 카드상품권은 할인율 10%로 2배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9월 한 달 동안 국민들의 추석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올해 카드상품권은 1조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내년 발행 규모를 더 늘릴 계획이다. 온누리상품권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29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향후 관련 앱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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