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졌으나 위중증 환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5604명 늘어 누적 2289만85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만1140명)보다 553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2일(5만9025명) 이후 5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98명으로 전날(358명)보다 40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2864명, 서울 1만4599명, 경남 6910명, 부산 6032명, 대구 5578명, 경북 5371명, 인천 4818명, 충남 4521명, 전남 4145명, 전북 3735명, 충북 3456명, 광주 3357명, 대전 3055명, 강원 2835명, 울산 2062명, 제주 1415명, 세종 833명, 검역 1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가 뚜렷하지만 위중증과 사망자는 많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75명)보다 4명 늘어난 579명으로, 전날에 이어 다시 이번 재유행(7월 초 시작)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6명으로 직전일(81명)보다 5명 많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1명(59.3%)이고 70대 24명, 60대 7명, 50대 4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499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5604명 늘어 누적 2289만85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0만1140명)보다 553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2일(5만9025명) 이후 5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98명으로 전날(358명)보다 40명 많다.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가 뚜렷하지만 위중증과 사망자는 많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75명)보다 4명 늘어난 579명으로, 전날에 이어 다시 이번 재유행(7월 초 시작)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6명으로 직전일(81명)보다 5명 많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51명(59.3%)이고 70대 24명, 60대 7명, 50대 4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499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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