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시 승격 50주년에 맞춰 2023년 추진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성호 예술감독, 집행위원, 관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 전시 규모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는 2005년 안양예술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2~3년 주기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기여 해왔다.

2023년 추진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로 현대 인간의 정주지이자 정치, 사회,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도시를 물리적 공간 너머의 상상 공간인 ‘7구역’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기존과 달리 실내전시를 처음 도입하고, 그동안 다원화됐던 전시 장소를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원화해 집중운영할 방침이다. 또 해외 유관기관 업무 협약을 통한 APAP 국제적 위상 제고 및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양의 대표 브랜드이자 공공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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