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성호 예술감독, 집행위원, 관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 전시 규모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시는 2005년 안양예술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2~3년 주기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정체성 확립에 기여 해왔다.
2023년 추진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7구역 - 당신의 상상 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로 현대 인간의 정주지이자 정치, 사회,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도시를 물리적 공간 너머의 상상 공간인 ‘7구역’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양의 대표 브랜드이자 공공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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