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재도약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된 재도약기업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의 특별 신용한도를 제공받는다.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보증보험 상품을 별도 담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및 기업 신용관리 컨설팅 서비스도 무상 제공된다.
남상일 서울보증 경영지원총괄 전무는 "앞으로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부터 재도약기업까지 기업의 모든 성장 사이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보증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5년 '재창업자금 지원기업' 지원 MOU를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전환자금 지원기업', '재도전 성공패키지 참여기업'까지 재도약기업 보증지원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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