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목감천 저류지 설치로 시민들 피해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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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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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감천 저류지 사업 2023년 착공해 2027년 완료 예정

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 일원 목감천 범람으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저류지 설치가 2023년 착공해 2027년 완료될 예정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최근 목감천 저류지 사업을 포함한 도시침수·하천범람 방지 기반시설, 인공지능(AI) 홍수예보 체계 확충 등을 담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목감천 저류지 사업은 홍수 때 본류인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목감천 하천변 넓은 공간에 물을 일시 저장해 하천 범람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부가 발표한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목감천 저류지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집중호우 시에도 맘 편히 지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수해 현장 점검 차 광명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목감천 저류지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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